암당 대의원 존나나 워통거에 의해 괴멸 직전까지 간 흑부사신 동양지부. 백서가 쓰러지고 지부장마저 위기에 맞닥뜨린 그때, 서양지부장 이브가 그들을 구하러 온다. 암당 대의원의 ‘권위’ 앞에서도 무릎 꿇지 않는 그녀의 당당함에 적잖이 당황하는 워통거. 한편 워핸드에게 힘을 빌린 장광남은 지원형 흑부사신 쌈을 무참히 짓밟아버린다. 그 과정에서 광남이 개표자라는 사실을 깨달은 박사. 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다.이 상품은 YES24에서 구성한 상품입니다.(낱개 반품 불가).[도서] 헬퍼 hellper 16 | 글,그림 | 애니북스암당 대의원 존나나 워통거에 의해 괴멸 직전까지 간 흑부사신 동양지부. 백서가 쓰러지고 지부장마저 위기에 맞닥뜨린 그때, 서양지부장 이브가 그들을 구하러 온다. 암당 대의원의 ‘권위’ 앞..
익숙한 타이완, 새로운 대만 #1 들어가기‘Plum’은 타이완의 국화(國花) 매화꽃의 영어 Plum blossom의 앞 단어이자, 타이완 국기(國旗)의 푸른 하늘의 한국어 음독 푸름(Plum)의 음차이기도 하다. ‘BOON’은 ‘유쾌한, 중요한’이라는 뜻을 가진 말로 Plum-BOON 은 ‘유쾌한 타이완 문화 읽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화보/ 지우펀 시장 RHK타이완문화콘텐츠연구소특집/ 타이완 투어리즘 역사의 데자뷰, 타이완 직항노선/ 유수정(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교수) 식민지 조선인의 타이완 여행/ 천징즈(타이완 국립 정즈대학교 교수) 〈꽃보다 할배〉의 뒤를 따라, 타이완의 빛나는 풍경을 살피다/ 이영섭(중앙대 외국학연구소 HK연구교수)공감 Taiwan 김경하의 타이완 산책 제1회/ 그곳에..
"이 세상 어느 곳을 도원으로 꿈꾸었나?" - 백만 독자를 감동시킨 국보급 소설 《몽유도원1,2》(김진명 장편소설, 새움)의 표지 띠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백만 명이 감동을 받았다니, 놀라운 작품임에는 틀림 없는데, 저는 감동을 받지 못했습니다. 단지 책을 다 읽고 덮었을 때,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가 없었습니다. 부끄러움이라는 감정도 감동이라고 말한다면감동을 받지 못했다는표현은 틀릴 수도 있겠네요. 소설가 김진명의 책을 읽으면 예외없이 마음에 민족의식이 생겨났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나 살아가는 것에 대한 강한 자긍심으로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몽유도원》은 좀 달랐습니다. 김진명은 작심하고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무심한 국민들을 향해 목소리를 높여 꾸짖는 것 같았습니다. 책을 덮..
군대를 가기전 군대에 관한 한권의 신앙서적도 읽지 못했다. 이유는 주변에서 군대에 관해서 추천해주는 책도 없었고 또 그런 책도 없었기 때문이다. 군은 형제들에게 있어서 반드시 거쳐야하는 관문이다. 그리고 적막하고 험난한 광야이다. 온실을 벗어나 현실과 부딪치는 첫 경험이다. 그런데 그동안 그런 군대에 대한 지침을 알려주는 책이 없어서 많은 크리스천들이 목마름을 겪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갈증을 해소해줄 좋은 지침서이다. 이 책은 군대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책 표지를 귀여운 군인아저씨 캐릭터로 채우고 있어 군대에 대한 왠지 모를 거부감을 완화시켜 준다. 그러면서 내 군생활을 떠올리게 해주어 왠지 기분이 좋았다. 특히 한손에는 총을 들고 등에는 십자가를 지고 있는 군인의 모습은 의미심장하게 다가왔..
영문학사 전체를 정리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개설서를 많이 참고할 수 밖에 없을텐데요. 그치만 지금껏 우리들이 봐왔던 것은 외국에서 출판된 노턴(Norton Anthology)였는데, 외국인의 시각에서 정리된 개설서인 만큼, 조금은 거리감도 있고 복잡하다는 느낌이 많았죠. 그러나 이책은 우리나라출신의 전공자들이 힘을 합쳐 출간한 책으로 작가 중심으로 특정시대 개관과 더불어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어있어 한결 읽고 이해하기가 수월한 듯합니다. 노턴에 비해 그리 분량이 많지 않으면서,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할 부분 위주로 서술되어 있기 때문에 이 책만으로 영문학의 흐름을 전부 알수 있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큰 도우미 역할을 하리라 봅니다. 문학에 관심있는 분들이 교양서적으로 읽기..
동아출판사의 백점맞는 시리즈~말그대로 백점을 맞을 수 있게 단계적으로문제해결력을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주는 교재에요. 우리 행복이는 큐브수학S로 기초를 닦은 다음에 학기중 교재로 동아출판의 백점맞는 시리즈를 이용하고 있답니다. 학교 수업에 맞게 병행해서 풀면 학교에서 보는 수시평가도 문제없이 대비할 수 있거든요. [개념유형북] 백점맞는 수학의 WHY 학습법은 수학의 개념 원리를 이해하는 학습법을 반영하여 What, How, Why의 3가지로 수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념 설명을 이야기로 구성하였다. 수학의 용어를 이해할 수 있는 What - 무엇일까? , 문제 해결 방법을 이해할 수 있는 How -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까? ,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Why - 왜 그럴까? 의 3가지 질문과..
"선생님 기체도 움직이는데 그럼 기체도 살아있는 것 아닌가요?"기체에 관련해서 수업을 하던 중 한 학생이 나에게 한 질문이었다. 기체 안에 수많은 입자들이 스스로 움직인다는 설명을 듣고 한 이야기였다. 학생의 질문을 듣고 보니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대과학에서 가장 눈부신 성과를 보여주는 동시에 가장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분자생물학의 세계를 과학적 사유와 문학적 감성으로 풀어낸 과학 에세이. 록펠러대학, 하버드대학에서 연구생활을 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생명과학의 숨 가쁜 역사를 종횡무진하며 과학사의 그늘에서 묵묵히 연구에 매진한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추어내는 한편, 생물을 무생물과 구별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명관의 변천과 함께 고찰해나간다. 또한 노구치 히데..
사과는 인류 역사상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어 왔다.어떤 사람은 활의 표적으로, 어느 공주는 왕자를 만나는 도구로, 어느 천재는 자신이 세운 회사의 로고로, 또 다른 사람은 이 지구에 중력이 작용하고 있음을 깨닫는 영감으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중력 법칙이 사과에는 적용되고 오렌지에는 적용되지 않는 세계가 있겠는가확언하건대 우리 지구상에 그런 세계는 없다.그런데 사람들은 마치 그런 세계가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독서에 관한 사람들의 인식도 그 중 한 예이다. 많은 부모들은 아이들이 글자를 익히기 전부터 동화책을 읽어주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게 하거나 하다못해 전집류를 사다가 한 가득 안겨주는 등 아이들이 책과 친근해질 수 있도록 조기 교육을 시키면서도 정작 자신들에게는 정 반대의 ..
기적의 독서논술 4학년 어린이 독서논술 연습시키는데 도움되었어요.논술학원 보낼까 하다가 논술학원 마음에 드는 곳이 없어서 서점에서 논술관련 책 뒤지다 발견하고 주문했어요. 엄마표로 하려니 논술지도 관련 지식도 없고 그렇다고 논술지도 자격증 따기엔 시간도 돈도 아깝더라구요.. 기적의 독서논술을 구매한 이유는1. 생각을 정리하도록 유도를 잘 해줘요, 본문 글 읽기전 제목만 보고 생각하기, 본문 읽으면서도 중간 중간 글의 내용 파악해서 아래에 생각 적기, 다 읽은 후에는 다시 한번 자기 생각 정리하기... 이렇게만 연습해도 본인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연습이 되겠더라구요...2. 독서논술 하면서 속담, 한자, 단어어휘 공부: 사실 독서를 많이 시키려는 이유가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를 배우라는 의도도 있는데 해..
우연히 인터넷에서 황경신 작가님이 쓴 책 속의 한 페이지를 보게됐습니다.그게 바로 본 책의 40번째 노트 뒷맛 이라는 제목의 글이었어요. 그래도 오늘은 어제 먹다 남긴 케이크가 아니다, 그래도 내일은 아무 이유없이 오늘을 보상해주지 않는다. 라는 구절이 특히나 인상적이었요. 정말 짧은 글이었지만 상당히 강렬하게 머릿속에 남았던 기억이 납니다.그래서 이 책은 어떤책인지, 그리고 이걸 쓴 작가님은 또 어떤 생각을 하는 분인지 알고싶어져서 구매한 책입니다. 1권을 구매하는 김에 최근에 출간된 두번째 책도 함께 구입했습니다. 특유의 통찰력과 잔잔하면서도 힘이 있는 필력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님의 생각을 엿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직 작가님보다는 한참 인생 후배인 제 입장에서는 가끔 마음으로 깊이 공감하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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