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숫자에 속지마라, 통계자료 읽는법 - 이런 내용) 자체는 실례도 많이 실려 있고 잘 읽히지만 사실 이런 책은 너무나 많다.제목에 걸 맞는 내용은 전체 분량 15% 될까 한 정도이고 그나마도 경영지 같은데서 읽을수 있는 남의 사례 소개로 거의 채워져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찬사 일색의 리뷰가 많으나 난 생각이 전혀 다르다. 제목이 주는 기대치가 너무 높았기 때문이다.이 상품은 YES24에서 구성한 상품입니다.(낱개 반품 불가).[도서] 4차 산업 혁명의 충격 | 등저/ 편/,, 공역/ 감수 | 흐름출판〈포린 어페어스〉가 만난 다보스포럼의 오리지널 아이디어! 4차 산업혁명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최고 전문가 27인의 통찰과 전망 2016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의 주제는 ‘4차 산업..
이 앨범을 듣고 있으면 나만의 그때 그시절이 떠오르곤 한다. 멜로디만 들어도 생생히 기억나는 그때 그 시절. 가난한 학생인지라 앨범은 못사고 앨범 전체를 다운받아 엠피에 넣고 주구장창 들었던 그때.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가 않던 이 앨범 ~ 엠피를 잃어버리고 나서 오랫동안 듣지 못했는데 이번에 앨범으로 다시 구입 정말 다시 들어도 좋은 앨범이다.. 한곡한곡 빠지는 곡이 없다 나얼과 윤건의 하모니는 개인적으로 정말 최고라고 생각한다. 오래오래 소장해서 오랫만에 꺼내 들어도 촌스럽지 않고 아름다운 앨범 들을때마다 그들의 목소리와 조화에 감탄하는 앨범 ~ 정말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듀엣이다.우리가 가장 그리워했던 윤건과 나얼의 하모니가 돌아왔다. 벌써 1년 , 점점 , 단 두 장의 앨범으로 가요의 역사를 ..
1탄의 대량학살을 막은 오드는 그와중에 정말 소중한 것을 잃는다. 그는 그 상실감에 어머니로부터 독립하는 것을 도와주었던 테리의 식당일을 잠시 그만둔다. 그는 사람들이 자신을 영웅적으로 보는 것도, 자신에게 의지하는 것도 두렵고 힘들다.그러한 그에게 나타난 것은, 어릴적부터의 친구 대니의 의붓아버지인 제섭박사. 그는 살아있는 사람이 아니었다. 죽은자를 볼 수 있는 오드에게 나타난 그를 따라 그의 집으로 향하자 죽을때의 처참한 모습으로 변하는 박사. 오드는, 제섭의 죽은 아내이자 대니의 생모에게 집착하였고, 골형성부전증 (으로 뼈가 쉽게 부러지는 고통)을 가진 대니를 아들로 믿지않아 그를 학대했던 생부 사이먼이 출소한뒤 찾아온 것이라 생각한다.하지만, 이상한 여인네의 전화...죽은 자를 보는 능력과 심령자..
비관론자인 나는 쇼펜하우어의 이름을 들을 때마다 ‘염세주의자’라는 단어를 떠올리곤 했다. 오랫동안 내 안에 쌓여있던 쇼펜하우어에 대한 편견 때문이었는지 그의 책은 첫 장을 넘기는 그 순간부터 나로 하여금 우울함의 정서를 탐닉하도록 만들었다. 수많은 인문, 사회과학 서적들이 번역에 있어서의 적지 않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이러한 번역상의 문제점은 우리로 하여금 줄곧 위대한 사상가들에 대한 오해의 감정을 지니도록 만드는 것이다. 하물며 나는 번역본도 읽지 않은 체 그의 이름을 듣는 것만으로도 ‘염세주의자’라는 단어를 떠올렸으니, 내가 애당초부터 소유하고 있는 편견의 깊이는 실로 어마어마했음에 틀림없다. 그는 인간을 자연이라고 하는 거대한 틀 안에 가두었다. 모든 생명체는 자연의 섭리에 따라 ..
이 도서를 쓰고 와다 이치로는 42세에 첫 회사를 시작하면서 얻은 교훈 20가지 를 2016년에 출판한다. 42세에...도서를 먼저 읽고 흥미가 생겨 이 도서까지 읽게 되었다. 42세가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기모노를 파는 자영업자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썼다면 이 도서는 18년 동안 백화점에 근무하면서 자신의 자세가 다른 이들과 어떻게 달랐는지를 표현한다. 예를 들면, 쉬는 시간에 편하게 보내라는 회사측의 말에 셔츠 차림으로 있던 저자와 달리 다시 시작되는 분위기에 맞춰 주변인들은 양복자켓을 입으며 달릴 준비를 하는 부분부터 차이가 있던 것들을 설명한다. 어쩔 수 없이 회사 생활을 하는 저자와 대부분의 회사원들의 모습이 정말 회사를 계속 다닐거면 후회스러운 모습이라고 제목을 하나씩 정해서 설득력있는 문장..
강호에서 잊힌 두 이름이다. 하나 신인과 관련된 자들 중 강호에 남은 마지막 존재들이기도 하다.남대정은 장강 아님에 있는 대정신검 진 노야를 가리켰다. 정협의 대명사로 수십 년 동안 협객으로서의 위신을 잃지 않았다.그에 비견할 배분과 위신을 지닌 자는 장강 이북에서 오직 한 명뿐이다. 심지어 그는 검후의 의지를 이었다.신인을 설명하고 있고 그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어린 시절 납치당한 장가장의 큰 아들이 돌아왔다.어미의 자애로운 유언을 지키고, 동생의 꿈을 지켜줄 것이다.비도라는 별호의 비밀은 숨긴 채 옳지 않은 모든 것을 베어버릴 것이다.71, 심검(心劍)과 활도(活刀).72, 선택의 순간이 온다면 오른쪽이다.73, 각유강호(各有江湖).74, 사막에서 마침내 물을 퍼 올리다.
책 제목을 읽는 순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용기, 가능한 얘기일까. 어쩔 수 없이 거절을 하면서 살고 있긴 하지만, 되도록 인간 관계를 해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하려고 무던히 애를 쓰면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비판과 비난에 둔감해져야 한다는 말에는 전적으로 동감한다. 아무리 무뎌져도 상처를 안 받기란 정말이지 어렵기 때문에, 과연 얼마만큼의 맷집이 생겨야 둔감해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살기를 바라지만, 세상에는 당황스런 상황들이 매일 매순간 일어나 좌절을 맛보게 한다. 명확한 해답이야 정해져 있지 않겠지만, 나름 책이 도움이 된다.직장상사의 잦은 술자리 요구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남자 친구의 끈질긴 성적 요구를 어떻게 뿌리칠 것인가?주위 사람의 금전적 ..
난 정보검색하면 이런저런 네이버나 야후 엠파스 같은 인터넷 검색엔진을 뒤지는 것이 다인줄 알았다. 뭐 인터넷 정보검색사 시험에도 보통은 검색엔진에 관련된 문제들이 나오니까 정보검색은 검색엔진만 잘 다루면 되는지 알았던 거다. 그런데 세상에는 별별 정보들이 다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책을 통해서말이다. 도서관에 안가고도 논문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특허정보도 인터넷에서 검색할수 있다는 것은 처음알았다. 어려운 법률정보까지... 인터넷 검색엔진으로 아무리 찾아보려해도 찾을 수 없었던 전문적인 내용들은 이제 이 책에 소개된 사이트들을 이용해야 겠다. 다른 주제에 관련된 사이트들도 더 소개되었으면 좋겠다.단순한 인터넷 탐색이 아닌 학위논문, 법률 정보, 특허정보, 의학정보 등의 전문 데이터베..
구미 임은동 허씨 문중의 허은여사님은 나이 8세에 만주로 이주하고 16세에 임시정부 국무령을 지내신 고성이씨 석주 이상룡선생님의 손자와 결혼하셨다. 친정으로는 재종조부 왕산 허위선생께서의병을 일으키시어투쟁하시다 순국하신 집안이고 시집으로는 안동 명문가 고성이씨 임청각 당주이신 이상룡선생께서 독립운동하시려종가집재산 다 처분하시며 만주로가신 대단한 집안이다. 조선땅의 모든것을 내려놓은 것은 좋은데 그남자양반들은 실 생활에서는 샐활력이 제로에 가까웠다. 농사를 지은적도 나무 한짐한적도 없는, 대의명분은 하늘을 찌르는서생이셨다. 또한 모든 잡일은 하녀들이 다 했을 대가댁 마나님들도 낭패는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만주벌판에서 고생하신 이야기, 환국하셔서 또다른 마음의 고생을 하신 이야기, 자손들 이야기, ..
여러사람의 저자가 각자가 생각하는, 아니 우리가 생각하는 가까운 미래를 생각하며 쓴 글들의 모음이다. 이를 소셜 픽션(social fiction)이라 이름 붙여서. 조금 더 나은 사회를 상상하며 어떤 모습일까 그려보는 것은 상당히 의미있는 일 같다. 현재의 단초를 바탕으로 그려보는 미래는 한세대 혹은 두세대 전의 선각자들의 상상과 별반 다르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그때의 생각들은 지금처럼 널리 퍼지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것. 이 책 또한 모르긴 몰라도 현재의 커넥팅 기술(이메일이든 소셜네트워크든)을 바탕으로 생각을 교환하고 심지어는 이를 통해 펀딩을 진행하여 종이책과 전자책으로까지 만들어진 것이다.변화하는 세계 앞에서 펼쳐지는 대담한 발상과 놀라운 미래 전략.옥스퍼드 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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