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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빵 이빨 빠진 날초등 저학년 형아가 이가 흔들려서 치과에 갔다가 무섭다고 해서 되돌아온 후 아빠가 집에서 이를 빼 준 적이 있었는데 둘째가 그 모습이 굉장히 인상 깊었던지 잊을 만 하면 그 때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마침 구름빵 시리즈에 이빨 빠진 날 이라는 책이 있길래 구름빵을 좋아하는 둘째를 위해 구매했습니다. 역시나 책을 읽어주니 눈이 초롱초롱 하네요. 아주 재미있어합니다. 다른 시리즈도 사줘야겠어요.홍비는 딱딱한 과자를 먹다가 이가 빠졌어요. 엄마는 이 요정이 나타나 선물을 줄 거라고 말했답니다. 홍시는 이 요정이 너무 궁금해서 이가 빨리 빠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어느 날 밤,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잠이 깬 홍시는 홍비에게 선물을 주고 돌아가는 이 요정을 만났어요. 홍시는 이 요정을 불렀지만..

World of Reading: Sofia the First Riches to Rags이 에피소드는 디브디로도 재미나게 봤는데 책으로 봐도 역시 재미나네요.내용은 소피아 아빠가 국왕의 일을 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빵집 주인을 했으면 하고 거울에 빌었는데.진짜 빵집 주인이 되는거죠. 우여곡절끝에 왕궁에서 주문한 대형케익을 가지고 궁전에 다시 들어갈수 있게 되고. 들어가서 다시 거울앞에 설수 있는 기회가 생겨 원래대로 왕과 왕비 공주와 왕자들로 돌아오죠.그 긴 디브디내용을 압축해서 리더스로 잘 정리한것 같습니다.발상도 깜찍하고 마지막의 반전으로 왕이 스스로 만든 맛없는 대형케익을 안먹는것도 웃기고.재미납니다. Meet the royal breadwinner! During a very hectic day at ..

부릉이의 시간 여행부릉이의 시간여행 글.그림 에릭바튀 개암나무 부릉이의 시간여행 프랑스 작가 에릭 바튀의 부릉이의 시간여행은 오래되고 낡은 물건의 가치를 새롭게 재조명한 인문학 그림책이다 주인공 부릉이는 10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고급 차와 택시, 놀이터, 닭장 등 다양한 삶을 살아가며 나름의 역사를 이룬다. 100년 전에도 지금도 자동차인 것은 같지만, 처분명히 다른 ‘특별한’ 자동차가 되었다. 이책은 옛것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그 속에 담긴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도록 알게 해 주는 책이다. 100년을 산 부릉이의 이야기 자동차 부릉이를 타고 신비로운 시간여행을 함께 떠나요!! 글밥이 많치 않은 동화이긴하지만 결코 가볍게 읽을 책은 아닌것같아요 그렇다고 내용이 아주 어렵고 그런건 아니예요^^ 한번.아..

마음의 풍경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그림그리기를 자주 하는데여러가지 컬러링북 중에서도 그 중 마음의 풍경이유독 눈에 띄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꽃도 있고 한복도 있고 한국 전통의 미가 돋보이는 게특징이고 다른 컬러링 북에 비해많이 어렵지 않은 난이도에다양한 소재들을 다루고 있어 그릴맛도 납니다ㅎㅎ저는 취미로 구입한거지만선물용으로도 좋을거 같습니다.색연필등 색칠할것만 집에 있으면 되니까요 ^^스트레스로 지치고 상처받은 내 영혼을 달래주는 우리의 자연과 전통 문양을 주제로 한 한국 전통 컬러링북! 마음의 풍경 은 우리의 자연과 전통문화 속에 살아 숨 쉬는 한국적인 문양을 쉽고 재미있게 채색하며 일상의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컬러링북이다. 한옥의 기와 아래 소소한 우리의 정원, 우리의 자연과 전통문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박현영의 키즈싱 차이니즈 1정말 최고의 책입니다. 중국어 공부를 조금 해보았는데 엄청 어렵게 배웠고 지겨웠어요 책 소개를 보고 괜찮을려나 싶었는데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정말 이 책으로 공부하면 공부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즐겁게 노래 부르는 느낌입니다 책 표지 부터 시작해서 안에 내용 캐릭터들도 귀엽고 중국어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을꺼 같아요 . 망설였던 시간이 아깝기만 하네요 진작 구해서 해볼꺼 그랬어요 우리 아기에게 불러줄꺼 지만 두고 두고 나중에 아기가 커서 볼 수 있을꺼 같아요 사람들이 모두들 추천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 저도 추천글들을 보면서 반신반의 했는데 일단 한 번 보고 챈트를 들으면 빠져 들게 됩니다.혹시나 아가에게 중국어를 접해주고 싶다면 망설이지말고 빨리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대한민국 부동산 7가지 질문하승주의 대한민국 부동산 7가지 질문 을 이북으로 구입하였다. 저자인 하승주는 증권사 직원 부터 경제부 기자까지 다양한 이력을 거치면서 다양한 실물경제의 현장에 있었던 경제통으로 이 책에서 그는 한국의 부동상만이 가지는 특성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특히 부동산 시장에 대한 비관론에 맞서, 한국만의 특수한 상황과 부동산이 폭락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설득력 있는 근거에 대해 이 책에서 다루고 있다. 한국의 부동산의 전망에 시야를 넓혀주는 이야기들이 꽤 흥미로웠다.지금 주택시장에, 우리가 그동안 겪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종류의 변화가 닥쳐오고 있다. 우리의 주거생활은 저성장, 저출산 및 고령화, 월세시장 대두 등의 커다란 변화에 노출되어 있다. 지난 10년간 ‘부동산 대폭락’이 올 것..

로보카폴리 생활 습관 사운드북로보카 폴리의 사운드북이에요.생활습관에 대해 노래로 가르쳐 줄 수 있기에 덥썩 구매했어요.들어보면 다 어디에선가 들어본 적이 있는 동요로 가사를 지어서불렀답니다.수록된 노래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건 생선도 냠냠 채소도 냠냠버섯 꿀꺽 김치 꿀꺽~ 요 부분이에요무한 반복으로 들으면서 박수 치고 좋아해요.음량 조절이 되지만 작게 틀어도 기본 음량 설정이 크게 되어있는지작아지는 느낌을 크게 못 느끼겠어요.소리가 커서 테이프로 살짝 막아놨네요^^;;아이가 좋아하니까 좋은 사운드북이겠네요아이에게 더 이상 잔소리하지 말고, 로보카폴리 생활 습관 사운드북을 들려주세요! 응가하기, 밥 먹기, 씻기, 인사하기, 잠자기 같은 기본 생활 습관을 폴리랑 노래 부르며 바로 잡아요! 로보카폴리 사운드북..

자연주의 셰프 샘킴의 이탤리언 소울푸드큰 판형, 하드 커버, 그릇에 한정하지 않고, 큰 화면에 색색깔의 음식을 담아 놓은 듯한 컨셉의 요리책. 처음 보는 신기한 재료도 많고, 파스타라고 뭉뚱그리지 않고 탈리아텔레, 파파르델레 등으로 이름을 세세하게 붙인 것이 좋았다. 화면 전체에 담긴 요리들이 봄처럼 싱그런 느낌이고 요리 중간중간 샘킴의 요리 철학을 볼 수 있는 사진들과 코멘트들도 좋았다. 자연주의 셰프 샘 킴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듯...자주 쓰는 재료 관자 카르파초 먹물빵 크러스트 광어와 단호박 퓌레 세 가지 아스파라거스와 베이컨 리코타 치즈와 앤초비로 소를 채운 호박꽃잎튀김과 파프리카 처트니 토마토 콩소메 소꼬리찜 토르텔리니 농어구이와 라타투이 감자 프리타타와 채소 카포나타 녹차 가나슈 애플파이 ..

여름지인의 추천을 받고 구매했는데 역시 너무 좋네요.가만히 있어도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이 여름!! 아이에게 그림책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알려주게 된 것 같아요.더위를 피해 구름 그림자 안에 옹기종기 사이좋게 모여있는동물 친구들의모습은 투닥거리며 싸우다가도 금세 화해하는우리집 아이들 같네요.특히 더운 여름 강렬한 태양이 따뜻함으로 느껴지는 잔잔한 그림이 너무 좋아요. 이 여름 아이와 많이 읽게 될것 같아요^^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여름 은 중국 최초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차오원쉬엔의 이야기와 브라티슬라바(Bratislava)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BIB)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위롱의 그림이 빚어낸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사람과 동물이 서로에게 그림자가 되어 주는 이야..

한입에 덮밥과 볶음밥아무래도 평소에 가장 많이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식단이 덮밥이나 볶음밥 종류이기에 많은 기대를 하고 구매한 책입니다.특히 볶음밥 같은 경우에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 먹던 것과는 달리 새로운 재료 또는 기존에 사용하던 재료의 새로운 조합만으로 더 그럴듯한 한끼 식사를 준비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덮밥, 볶음밥 용의 기본 소스 뿐만 아니라 그에 어울리는 국물요리까지 잘 소개하고 있어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한식ㆍ중식ㆍ일식ㆍ양식! 한 그릇으로 즐기는 세계의 밥요리 자투리 재료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만드는 덮밥과 볶음밥. 하지만 식탁 위에 올리는 메뉴 레퍼토리는 너무 뻔하지요. 늘 만드는 메뉴는 다섯 손가락 안쪽. 그래서 준비했다. 한식과 중식, 일식, 양식 총 4명의 전문 셰프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