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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현대사에 관심을 가지고 잇었지만 도대체 어떠한 책을 보아야 할지 망설이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인물과 사상사에 맞는 책이랄까? 정말 빵빵한 정보들을 통하여 현대의 북한사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읽고 있노라면 북한에 대해 정말 너무나 모르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앞으로도 이어지는 북한 현대사 시리즈를 통하여 북한에 대한 새로운 관념을 정립해 보려한다.
북한 현대사 산책 제2권은 1950년부터 1959년까지의 전쟁과 사회주의 건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국내 최초로 북한 현대사를 사건과 사실과 기록을 바탕으로 가장 객관적으로 집필한 책으로 북한의 대표적인 역사서인 조선통사 , 조선전사 등과 김일성 선집 , 김일성 저작 선집 , 인민의 지도자 , 김정일 위인상 등 북한 자료의 진위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통찰력 있게 북한 현대사를 분석했다. 또한 남한의 학자들의 논문과 단행본, 조선인민군의 수기를 통해 균형 잡힌 시각과 안목으로 왜곡되고 잘못된 사실들을 바로잡기도 했다.

머리말 · 4

제1장 6·25 전쟁 발발 : 1950년
전쟁을 위한 준비 15 · 스탈린의 조건부 승인 18 · 마오쩌둥의 소극적 동의 21 · 북한의 전면 공격과 미국의 신속한 개입 23 · 왜 서울에서 3일간 머뭇거렸는가? 26 · 중국의 참전 31 · 미국은 왜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았는가? 35 · 북한의 작전권 이양 39 · 총정치국을 설치하다 42 · 김일성과 박헌영의 갈등 44 · 무정에게 책임을 전가하다 47
조선인민군 특무상사의 1950년 · 52

제2장 휴전의 모색 : 1951년
김책은 왜 죽었을까? 57 · 중국과 미국이 휴전을 추진하다 61 · 이승만의 휴전 협상 반대 66 · 토사구팽 박일우 69 · 소련파 거두 허가이의 몰락 73 · 조선노동당 당원 배가운동 77
헝가리 기자가 본 1951년 · 80

제3장 수령의 탄생 : 1952년
개인숭배의 시작 85 · 군 장교의 전면 재교육 90 · 증산운동과 여성보잡이운동 93 · 농업집단화의 전조 96 · 행정구역 개편 99 · 터덕거리는 휴전 협상 102 · 인민들의 살아남기 투쟁 106
헝가리 의사가 겪은 1952년 · 109

제4장 휴전과 재건 : 1953년
박헌영 숙청 115 · 전 사회적 사상 단속 119 · 휴전의 성립 121 · 미국의 이승만 제거 계획 125 · 정전 체제와 평화 체제 128 · 전쟁이 남긴 상흔 131 · 김일성 권력의 공고화 134 · 사회주의 기반 강화 137 · 중공업 우선, 경공업·농업 동시 발전 전략 139 · 통일전선 사업 142
민주선전실장의 1953년 · 146

제5장 사회주의 본격화 : 1954년
경제 복구 3개년 계획 착수 153 · 농업협동화로 본격 사회주의화 155 · 농업협동화에 반대하는 사람들 159 · 개인 상공업의 협동화 162 · 군 장교 양성 체계화 163 · 제네바 회담 실패 165 · 북한식 철자법 공포 170 · 국내파를 당 요직에 앉히다 172
김일성종합대학 교수 황장엽의 1954년 · 175

제6장 주체사상이 싹트다 : 1955년
마르크스-레닌주의 교육 강화 179 · 김일성 중심의 공산주의 역사 181 · 박헌영 재판 184 · 박헌영은 미국의 간첩이었는가? 188 · 주체사상의 맹아 192 · 정치적 색체가 약화된 문학 196
평양시 당위원장이 본 1955년 · 200

제7장 김일성 반대파의 도전과 실패 : 1956년
스탈린 비판과 ‘수령’ 칭호 실종 205 · 김일성으로 권력 집중 208 · 외교의 다변화 210 · 8월 종파사건 213 · 최창익은 어떤 인물인가? 215 · 연안파와 소련파 숙청 219 · 조선인민군 8만 명 감축 222 · 초등의무교육 실시 225 · 지방인민회의 선거 227 · 농업협동화 반대 운동 229 · 천리마운동의 시작 231
조선인민군 정치장교가 본 1956년 · 234

제8장 전 사회적 사상 검증과 숙청 : 1957년
집단지도 체제 239 · 소련의 반당그룹 축출과 중국의 정풍운동 241 · 전방위 사상 검증과 김두봉의 퇴진 245 · 김영주의 부상 250 · 연안파의 우군, 중국군 철수 합의 251 · 소련파는 소련으로 255 · 김두봉 출당과 숙청 본격화 257
동독 건축가가 본 1957년 · 261

제9장 경제발전의 본격화 : 1958년
평양 건설과 ‘평양속도’ 267 · 인민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완성 270 · 중앙 숙청 총괄, 지방 숙청 시작 272 · 당대표자회와 당대회 274 · 군에 불어닥친 숙청 회오리 277 · 군에 대한 통제 강화 280 · 권력투쟁에서 사상투쟁으로 283 · 중국군 철수 285 · 평양외국어학원 개원 289 · 첫 자동차 ‘승리 58’ 생산 291
탄부의 1958년 · 294

제10장 전 사회의 감시 체제 : 1959년
어린 김정일의 활약 299 · 거대 예비군 노농적위대 출범 302 · 제2차 화폐개혁 304 · 5호담당제 실시 306 · 천리마작업반운동으로 사상의식 개조 308 · 공작기계 새끼치기 운동 312 · 교육 체계 전면 개편 314 · 재일 동포의 입북 316
소련파 고위 관료의 1959년 · 321

주 · 324
연표 · 329
찾아보기 · 333

 

재활용으로 조물조물 엄마표 교구 놀이

집에 있을때 린이랑 뭘하고 놀까. 기존 레파토리는 이제 재미없어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해 선택한 책.읽어나가면서 린이가 좋아할것 같은거. 그리고 따라하기 쉬운거 중심으로 체크.그런데 은근 엄마가 만들기 실력자가 되어야 따라 할 수 있는게 있다. 이건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팔아도 되겠다. 그런게 좀 많네. 도전 의지를 멈춰버리는 것도 있지만. 그 중 쉽게 따라할 수 있는건 다 해보고.그림책이나 만화영화보고 연관 활동을 하는게 기억에 더 남는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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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ney Fun to Read Set 2-08 : The Sky Is Falling!

시니가니가 언제나 사랑하는 스테디셀러.... 디즈니 펀투리드^^ 2단계 치킨리틀 The Sky is Falling 이예요! 하늘이 무너질거라고 거짓말을 했던 치킨리틀. 함께 사는 주민들은 이걸 믿지 않았고 그렇게 치킨리틀은 거짓말쟁이로 낙인찍히게 되지요. 이게 클래식한 내용이었는데 이 책은 다르다는 거~~~ 정말 하늘에 있는 조각 하나가 치킨리틀에게 떨어졌지 뭐예요!!! 치킨리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ㅎㅎㅎ 전에 클래식한 책으로도 본 적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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