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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도서추천, 스토리텔링도서 수통과로 수학과 과학을 동시에~~ 안녕하세요. 그린코코아예요. 아이들이 봄방학이다보니 정말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하는 것도 없이 마냥 바빠요 바빠!!! 유남매는 봄방학 역시 겨울방학 때와 비슷하게 보내고 있답니다. 놀기가 중심이지만 책읽기는 거르지 않고 있지요.^^ 요 며칠 읽은 책은 바로 자음과 모음의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이랍니다. 자음과모음의 수통과 5권 확률로 유전의 비밀을 풀어라!! 제목으로 어느정도 짐작은 할 수 있지요. 수학내용인 확률과 과학내용인 유전~ 수학과 과학 모두를 한번에 어우르고 있는 사고력수학, 창의력과학 학습도서랍니다.^^ 이번 5권은 섬마을에 전학온 도시소녀 유정이, 유정이와 동갑내기인 섬마을 토박이 종아, 지인도에 전근 온 괴짜 담임 선생님 캡모자 쌤, 장난꾸러기 일란성 쌍둥이 형제 석이혁이... 이들이 유전 법칙에 대해 공부하면서 수학적 확률과 경우의 수도 함께 알아가게 되는 이야기랍니다. ​ 도도군은 확률도 아직 제대로 접하한적이 없고~ 유전적인 내용은 많이 접한적이 없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수통과의 내용을 어느정도 이해하더라구요. 설명이 잘 나와서 그런듯!! ​ 쌍둥이를 만나고 궁금증이 생긴 주인공들~~ 아이가 태어나는 과정 중 수정란을 공부하게 된답니다. 난자와 정자가 만나고 수정란이 되어 세포 분열과정이 진행되는데요. 그 과정을 그림으로 잘 보여주고 있답니다. ​ 앞에서 만들어진 세포의 2배씩 세포가 증가하죠. 그것이 바로 제곱이라 읽는데요. 이건 수학적 내용이죠.^^ 과학과 수학이 동시에 잘 어우러져 설명되니 이해도 잘 되고 지루하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답니다. ​ 일란성 쌍둥이와 이란성 쌍둥이의 경우도 그림으로~~ 도도군은 이걸 보고 이란성과 일란성을 구분하게 되었답니다. ​ ​ 확률에 들어가기 전에 경우의 수부터 알려주는 친절한 스토리텔링도서 수통과랍니다. 초등도서로 수통과를 추천하는 이유~~ 바로 이런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설명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 ​ 처음 수통과를 접할 때는 며칠동안 읽어야 가능했는데요. 이제는 하루 또는 이틀이면 충분히 읽어내더라구요. 꾸준히 읽다보니 수통과의 매력에 푹 빠졌답니다.^^ 덕분에 끊어읽기에서 쭈~~욱 읽어나가는 습관도 들일 수 있게 되었지요. ​ ​ 품종, 개량~ 등 처음 접하는 말도 설명이 있어 책을 읽어나갈 때 어려움이 없답니다. 좀 어렵다 싶은 말은 제가 옆에서 설명해주고 말이죠. ​ ​ 사람 뿐만 아니라 식물에 대한 번식도 다루고 있답니다. 폭넓게 다루고 있어 다양한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겠어요~~ 저 역시 수정없이 번식하는 식물을 수통과를 읽다가 알게 되었거든요. 스톨리텔링도서라 이런 부분도 부담없이 읽어나갈 수 있답니다.^^ ​ ​ ​ ​ ​ 도도군이 배운 부분이 나왔네요. 요즘 통분에 대해 배우고 있거든요. 바로 분수의 크기비교하기~~ 자기가 아는 부분이 나오니 더 신나서 읽더라구요. ​ 우성과 열성도 배우게 되었답니다. 우성과 열성이란 말을 들어는 봤어도 잘은 몰랐는데 이번에 이해를 하게 된 도도군이예요. ​ 저녁에 또 집어든 초등도서 수통과! 이리 계속 애정을 팍팍 보여주시니 보는 엄마는 기분이 좋을 뿐이고..^^ ​ ​ ​ 혈액형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어요. 혈액형이 나오는 경우의 수, 유전자 쌍까지~ 이어서 수혈을 할 경우 받을 수 있는 혈액형과 줄 수 있는 혈액형도 알려준답니다. ​ ​ ​ 유전자의 조작을 확률로 풀어보는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수통과랍니다. 유전이라는 것 자체가 이해가 어려울 수 있지만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사건으로 흥미를 이끌어 낸답니다. 그런 점이 바로 스톨리테링도서 수통과의 매력이지요.^^ 그래서 초등도서추천으로 많은분들이 수통과를 말씀하시는거겠죠. 수통과 10권 시리즈 중에 5권을 만나봤는데요. 도도군이 무척 좋아하니 나머지도 만나봐야할 것 같아요~ 수통과가 도도군에게 대박책이 될 줄은 정말 몰랐네요. 수학과 과학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멋진 책!! 앞으로 쭈욱 애정해줬으면 좋겠네요.^^
신비로운 유전자의 조합,
경우의 수와 확률로 차근차근 따진다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다섯 번째 이야기 [확률로 유전의 비밀을 풀어라!]에서는 섬마을에 살게 된 유정이의 유전에 대한 호기심이 수학적으로 풀립니다. 유정이는 첫 만남부터 종아와 사사건건 부딪치지만, 함께 유전에 대한 호기심과 고민을 해결해 나가며 어느새 둘도 없는 친구가 됩니다. 장난꾸러기 쌍둥이 형제 석이와 혁이, 고민 상담소를 운영하는 괴짜 캡모자 쌤을 만나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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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아이들은 생식 세포의 분열에서 제곱의 개념을 찾고, 봉제 인형의 눈과 입 모양을 바꿔 붙이다가 얼굴 모습이 결정되는 경우의 수를 헤아립니다. 종아네 과수원에서 직접 사과나무를 교배하며 방울토마토를 얻는 과정을 이해하고 성염색체 쌍의 조합을 따져 남자와 여자가 태어날 가능성을 밝혀냅니다.

털실 뭉치를 보고 실타래처럼 말린 염색체 속 DNA의 정체를 살피고 염색체가 대물림되는 방식을 엿본다. 쌍꺼풀과 혈액형 유전자의 조합을 통해 우성과 열성 형질을 파악한 후에는 우성과 열성이 나타나는 3:1의 비도 따져 봅니다. 돌연변이나 색맹, GMO 농산물처럼 초등학생에게 생소한 유전학 개념도 이야기 속에서 쉽게 짚고 넘어갑니다.


프롤로그 | 섬마을로 들어오다

1장 유전자는 설계도

2장 먹기 좋은 방울토마토
부록| 수정 없이 번식하는 생물

3장 아들이 태어날 가능성

4장 돌연변이는 드물어

5장 유전자의 힘겨루기
부록| 완두콩으로 밝힌 유전 법칙

6장 고르고, 자르고, 붙이고

7장 혈액형을 밝혀라

8장 마을이 무채색인 이유

에필로그 | 지인도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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