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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생님이 담임 선생님이 될까?새 학기가 되면 아이들은 저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학교로 향합니다. 어떤 친구들을 만나게 될지, 담임 선생님은 어떤 분일지 궁금하지 않은 아이들이 없을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함께 웃고 놀 친구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담임 선생님입니다. 지금껏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부모님의 보살핌을 받던 아이는, 학교에 입학하면서 새로운 사회로 발을 내딛게 됩니다. 이때 부모님의 역할을 대신하여 아이들이 믿고 의지할 버팀목이 되어 주는 사람이 선생님입니다. 특히 저학년 아이들은 선생님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습니다. 선생님에게 잘 보이기 위하여 몰래 사탕을 가져다 주기도 하고, 너도나도 선생님 심부름을 하겠다며 나서기도 합니다. 꾸중이라도 듣는 날이면 하늘이라도 무너진 듯한 충격에 휩싸이기까지 합니다. 이렇듯 아이들은 선생님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신경 쓰며 울고 웃습니다.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따라 아이의 한 해가 즐거울 수도, 힘겨울 수도 있는 거지요.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첫 번째 조건, 선생님과 좋은 관계 만들기! 선생님이 자기를 미워한다고 생각하는 도야의 이야기를 통해 선생님과의 거리 좁히는 법을 살펴볼까요?

1 선생님이 싫어요
2 억울해요, 억울해
3 못생긴 얼굴, 못생긴 이름, 못생긴 구두
4 소원 하나 들어주면
5 목욕탕에 선생님이!
6 통닭구이 되겠다
7 오이 마사지가 최고야
8 여기는 여탕이에요
9 딸기 우유 드세요
10 우리만의 비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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