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내가 사랑한 파리

fauv 2023. 11. 16. 05:04

나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일러스트대로 채색만하면 되는 다른 컬러링책과 다르게 이 책은 각장마다 여백에 대한 미션이 있다.파리거리에 사람들로 채워야 한다던가, 빈 캔버스에 나만의 그림을 그려넣거나 하는...그래서 이 컬러링책은 뭔가 기분전환이 필요하거나, 매일 같은 일상이 지겨울 때,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려야 할때 하면 좋을것같다.여백을 나의 상상력으로 채우니까 완성했을때 다른책보다 더 애착이 갈것같다.색연필, 수채화, 파스텔도 좋지만, 파리거리나 캔버스에 내 사진을 콜라주 형식으로 붙여넣어도 재미있을것같다.온전히 나만의 상상력대로 나만의 책이 완성되어가는 재미가 있을것같다.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가 내 손 안에 들어왔다! 색연필, 사인펜, 물감, 파스텔… 무엇으로든 자유롭게 표현하는 내 마음의 스케치북 그리고내가 사랑한 파리 거친 듯 세련되고 독특한 개성으로 더욱 사랑스러운 컬러링 아트북 내가 사랑한 파리 가 출간되었다. 프랑스 작가의 강한 개성이 잘 녹아 있는 이 컬러링 책은 페이지마다 마치 독자 스스로 파리 여행자가 된 듯, 도시 설계사나 건축가가 된 듯, 또는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된 듯 페이지 속 공간을 새로운 감각과 색채로 채워나갈 수 있다. 세밀하고 정교하지만 그려진 대로 빽빽하게 채워야 하는 부담감 없이, 나의 상상력과 느낌이 가는 대로 자유롭게 색칠하다 보면 색다른 몰입의 즐거움을 만날 수 있다. 언제 어디에나 간편하게 가지고 다니며 틈날 때 컬러링의 세계에 몰두할 수 있다는 점도 이 책만의 장점이다. 무거운 여행용 가방 한구석에 빼놓지 않고 챙겨다녔던 조그마한 여행자 수첩처럼, 낯선 도시에서 만나는 호기심과 즐거움, 추억과 아쉬움을 직접 또는 상상하며 담을 수 있는 내가 사랑한 파리 는 전혀 새로운 개념의 컬러링 아트북이다.

파리_센 강의 남쪽(리브고쉬)
센 강 따라 낭만은 흐르고
파리_센 강의 북쪽(리브드루와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