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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고양이들은 고양이를 좋아하는 딸이 선택해서 아이를 위해 구입했다.응... 도착한 책은 생각했던 내용과는 조금 달라서 ^^;;;  아주 귀엽고 사랑스러운  녀석들이 가득할거라는 생각으로구입했는데....나와 아이 기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냥이들은  그닥....  그닥....보이지 않았다. 추천 비추천을 말할 수 없고 그저 실물을 직접 확인후 구입하시기 바래요

세상에서 가장 쿨한 뉴욕 고양이들과의 인터뷰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지만 가장 알 수 없는 존재, 고양이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할까? 쿨한 도시 뉴욕에 사는 더 쿨한 고양이들과의 인터뷰를 엮은 책 뉴욕의 고양이들 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코미디언 짐 튜스는 집, 거리, 주차장 등 뉴욕 곳곳에서 고양이들을 만나 인터뷰했고, 그들은 누구에게도 보인 적 없는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렇게, 때로는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엉뚱하고 비밀스러운 일면을 보여 주기도 하는 고양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첫 번째 이혼 뒤에 방어적인 성격이 된 메이비, 재택근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사교 활동으로 푸는 에마, TV를 통해 대구 요리법을 배우고 있는 고고, 신발 끈 하나만을 소유한 미니멀리스트 포비, 양말과 먼지 덩어리로 설치미술을 하는 비까지. 고양이들이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와 160여 장의 사진은, 늘 궁금했지만 절대 알 수 없었던 고양이의 생각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이 책은 고양이 낸시 의 작가이자 ‘휴지’라는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는 엘렌 심이 번역했다. 그는 차가워 보이지만 속내는 따뜻하고, 관심 없는 척 쿨하게 굴지만 때론 다정하게 느껴지는 점을 뉴욕과 고양이의 닮은 면으로 꼽았다. 그의 말대로, 쿨한 척해서 더욱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의 진면목을 뉴욕의 고양이들 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들어가는 말
뉴욕의 고양이들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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