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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강화로 유명한 월북작가 이태준의 단편선 입니다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의 박태원, 메밀꽃필무렵의 이효석, 향수의 정지용,등 당대의 문단을 주름잡던문인들의 좌장격이었으며 감자의 김동인이 근대단편소설의 선구자였다면 운수좋은날,빈처등의현진건과 함께 근대단편소설의 완성자이기도했던 이태준의 복덕방,해방전후등의 단편은 지금 읽어도 전혀 누추하지 않고 세련되어 있습니다월북후 남로당계열로 숙청되어 더 많은 작품들을접할수 없어 아쉬울 따름 입니다운문은 지용, 산문은 상허라던 그 명성을 느껴보고싶으신 분들은 지금 바로 이 단편선을 접해보세요‘한국 근대소설의 완성자’ ‘단편문학’의 명수. 이태준은 우리 근대 문학의 전개과정에서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역할을 담당했던 작가 가운데 한 사람이다. 이 책에는 그의 대표 단편 10편..